장애인 태권도가 2027년 8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충청도 세계대학체육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공식 확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FIS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확정된 이 역사적인 이정표는 올림픽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은 품새 4개 체급과 겨루기 10개 체급에서 금메달 14개를 놓고 경쟁하게 되며, 이로써 2027년 올림픽 태권도 메달 종목은 혼성 단체전을 포함하여 총 38개로 늘어납니다. 이는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포츠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줍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씨는 이 결정을 "세계 태권도계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부르며 축하했습니다.
태권도는 2003년 FISU 세계 대학 게임에 처음 포함되었으며, 2017년부터는 필수 종목이 되었습니다. 파라 태권도가 포함된 것은 세계 태권도 연맹과 FISU가 수십 년간 협력하여 이 스포츠의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해 온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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